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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Green 제도 2011/12/26 11:17 Posted by 그린스타트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린스타트는 내리는 눈을 보면서 동심으로 잠시 돌아갔었답니다. 주말에 신문을 보다가 반가운 소식을 접했는데요, 바로 대학가에 부는 '그린캠퍼스' 바람 소식이었습니다. 그린캠퍼스란 탄소 발생 및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오늘 그린스타트에서 그린캠퍼스의 효과와 실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캠퍼스의 효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
 

캠퍼스의 전기와 물 소비량을 줄여 장학금을 늘리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이른바 ‘녹색 캠퍼스’를 향한 움직임이 전국 대학들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23일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에선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 그린캠퍼스 조성 작업이 한창이었는데요, 강의실 천장에 사람 있을 때만 조명시설이 작동하도록 하는 센서를 달고, 기숙사에는 샤워실 물을 재활용해 화장실에 보내는 중수처리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모든
건물의 싱크대, 세면기, 양변기에 절수기를 장착했고,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도 가설중입니다.


강남대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추진단의 주시후
교수는 “연간 에너지 사용량의 16%인 481TOE(1000만㎉)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으로는 1195t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절감액이 연 8억여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0년대엔 대학들이 나무 심기 등으로 친환경 캠퍼스를 조성하려 했다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2000년대 들어 탄소 발생 및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으로 진화했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대학 구성원들도 저탄소 생활양식을 실천해야 한다며 벌인 캠페인이 출발이었습니다.


국내에선 2008년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가 출범하며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충북·경기·부산에 지역협의회가 꾸려졌고, 13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한 만큼 돌려주는 탄소장학금 


인천 계양구 경인교육대는 교내에 생태체험학습장을 조성하는 ‘그린 인프라’,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수업을 도입한 ‘그린 에듀케이션’, 에너지 자원 절약을 위한 ‘그린 액션’까지 이른바 ‘지(G)3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충남대는 전등을 끄고 수도꼭지를 잠그는 학생들에게 탄소장학금을 주고 있고, 대구 영진전문대는 교내 150m 깊이 지하수를 끌어올려 냉난방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명지대 용인교정 공학관에는 지하에 빗물을 담아뒀다가 화장실 물로 쓰는 저수조가 있습니다. 제2공학관의 태양광 발전시설은 이 건물 전력사용량의 80%인 시간당 44㎾의 전력을 생산합니다. 김남재 명지대 용인교정 시설관리팀장은 “연 5000만원가량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업체가 시설비를 내는 대신 에너지 절감 비용을 투자비로 회수하는 방식이 활발합니다. 강남대의 사업비 84억여원 가운데 75억원은 민간업체가 냈고 7년 동안 에너지 절감 비용을 가져다고 합니다. 그 이후 연간 절감액 8억원은 대학 쪽에 남는데요,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이익금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린캠퍼스 실천 방법

1. 냉·난방중엔 강의실 문 닫고! 새는 전기를 막고!

에어컨으로 실내온도 1℃를 낮추는 데 약 7%의 전력이 더 소모됩니다.

강의실 문을 닫을 경우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공부도 함께 하고 에너지도 함께 쓰고!

강의실 하나당 한 시간에 약 500Wh의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형광등 20개 기준)

강의실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시험 때는 특정 강의실을 지정하여 공부방으로 운영합니다.


3. 빈 강의실·동아리실·연구실은 에너지도 휴식!

비어 있는 방의 냉·난방기와 전등은 꼭 끕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으면 10%의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교내식당에선 맛있게! 적당하게! 건강하게!

연간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돈으로 환산하면 15조원이 넘습니다.

1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78,000원의 처리비용이 소요됩니다.


5. 개인 컵 사용으로 깨끗하게! 건강하게!

하루에 종이컵을 5개 사용한다면 연간 20kg의 CO₂가 배출됩니다.


6. 컴퓨터 출력은 필요할 때만! 이면지는 다시 한번 사용!

이면지는 버리지 말고 연습장이나, 보고서 용지로 재사용합니다.

보고서는 양면 인쇄하여 제출합니다.


7. B.M.W 실천으로 나의건강! 지구의 건강!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CO₂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교내 오토바이 운행은 소음 등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가 됩니다.

자전거·버스(B),지하철(M),걷기(W)로 그린캠퍼스를 만듭니다.


8. 포스터 현수막은 줄이고! 홈페이지·이메일 홍보는 늘리고!

학교 축제는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행사로 치룹니다.

공지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이메일을 활용해 알립니다.



이렇게 '그린캠퍼스' 실천법과 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탄소장학금'은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너지를 절감한 만큼 장학금으로 돌려주는 방식도 매우 유익하네요. 무엇보다 대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을 실천한다면 많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캠퍼스, 직장, 가정 등 어디서나 우리가 모두 녹색생활을 실천한다면 깨끗한 한국,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겠죠? 우리 모두 실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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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학 캠퍼스가 '녹색'으로 물든 까닭은?

    Tracked from 한국환경공단(Keco) 블로그  삭제

    퇴근하자마자 김과장이 하는 일이 있습니다. 때로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때로는 싱크대 안에 고이모셔놓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그것이죠. 그의 아내는 악취가 난다며 음식물..

    2012/01/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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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루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린캠퍼스 정책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2012/0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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