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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Green 세상 2012/02/14 17:11 Posted by 그린스타트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열, 난방에 사용할 수 있다

전기료, 난방비, 에너지 낭비... 최근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의 에너지에 대한 걱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걱정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해외 유명 기업 IBM은 매년 선출하던 향후 5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혁신  TOP 5에 에너지에 대한 기술을 가장 혁신적 기술로 꼽았답니다.

그 중에서도  '인간 에너지'를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꼽았습니다. 어떻게 인간을 에너지로 쓸까요? 그건 바로 사람들의 운동에너지를 모으면 집과 회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자전거 바퀴에 동력장치를 붙여 페달을 밟는 동안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을 예를 들 수 있겠네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열을 모아 난방에 사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스톡홀롬은 북유럽에서 가장 붐비는 철도역사다. 하루 평균 25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스웨덴 스톡홀름 중앙역사 내부는 늘 엄청난 열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역사의 환기구에 설치된 열 교환기는 사람들의 몸에서 나오는 열기를 물로 전달해 역사 건너편 건물들의 난방에 이용된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하죠?




에너지가 용이 하지 못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적한 시골 한 초등학교에서도 인간동력을 만들어냈습니다. 몇 년전 이 학교에는 새로운 놀이기구가 하나 생겼는데요. 이름하여 플레이 펌프. 아이들이 빙빙 돌리고 노는 플레이 펌프는 땅속에 시추공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플레이 펌프를 돌리면 물이 끌어올려져 탱크에 저장되고 이것은 다시 수도로 연결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아이들이 물을 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전혀 힘들지 않는 이유는 일이 아닌 놀이를 하기 때문이죠.




인간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것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친환경 인간동력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우리가 무심코 버리고 있는 에너지를 모두 재활용할 수 있는 날은 생각보다 빨리 올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여러방면에서 에너지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에너지 재활용 연구가 훨씬 더 활발해지면 언젠가 전기 생산을 따로 할 필요 없이 가정에서 자체 생산하는 에너지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버려지는 에너지 없이 모든 에너지를 재사용 하게 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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