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활/그린라이프 2013.08.29 11:20 Posted by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혼자서 소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올 가을 힐링 여행지 BEST 5

 

 

 기후변화로 급작스레 다가온 폭염이 이어지며 무더운 날씨를 자랑했던 올 여름도 드디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한 두 차례 비가 내린 뒤 이후로 초가을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높아진 하늘과 한껏 서늘해진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가을에 혼자서 소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국적인 허브의 숲에 몸을 맡기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아일랜드 조감도 (출처-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나 혼자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면 역시 경치 좋고 조용하며 몸이 건강해지는 여행 등을 많이 합니다. 그 중에서 ‘허브의 숲’에 빠질 수 있는 포천 신북면의 허브 아일랜드는 ‘허브로 가득 찬 자연의 섬’을 표방하고 나선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한 울타리 안에서 허브와 함께 생활하며 치유하는 힐링이 이뤄지는데요. 최근 프랑스풍의 펜션, 파르테논신전을 모티브로 한 레스토랑 등의 이국적인 체험공간들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또한 180여종의 허브가 있는 허브식물박물관과 허브 꽃밭과 잣나무 숲길을 연결하는 허브 체험 둘레길도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의 한 페이지의 주인공이 된 느낌, 공주 고마나루와 공산성

 

<공주 공산성의 모습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번잡한 일상을 떠나 호젓함을 느끼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그 옛날 백제의 고도였던 충남 공주가 제격인데요. 그 중에서도 고마나루와 공주보까지 이어진 강변 산책로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고마나루는 인간을 사랑했다가 버림받은 곰 여인이 강에 몸을 던졌다는 슬픈 전설이 서려있는데요. 이곳 말고도 백제 왕이 거주했다던 공산성이 있는데, 이곳엔 성벽 길을 따라 펼쳐있는 풍광과 야경이 일품입니다. 특별한 볼거리나 체험을 원한다면 근처에 있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나 5도2촌을 추천합니다

 

 

 

 

혼자 걷는 여행의 즐거움, 경주 파도소리길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의 모습 (출처-문화재청)>


 천 년의 고도가 살아 숨쉬는 도시, 경주에는 수많은 볼 거리가 있지만 혼자서 하는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도 있는데요. 바로 경주의 동해안, 양남면 읍천항과 하서항을 잇는 해안 산책로, 파도소리길이 그곳입니다. 이곳을 걷다 보면 복잡한 일상사를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걷는 내내 푸른 바다와 흰 파도가 벗이 돼 주는 파도소리 길은 읍천항을 출발해 남쪽으로 내려가는 동안 왼쪽에 바다를 끼고 출렁 다리, 부채꼴 주상절리, 위로 솟은 주상절리, 누워 있는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등 절묘한 풍경을 차례로 만날 수 있는데요. 이 다양한 주상절리가 파도소리 길의 주인공입니다. 이 밖에도 통일신라 삼층 석탑의 시원이 된 감은사지 동ㆍ서 삼층석탑, 문무대왕릉, 이견대까지 둘러보는 데 하루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남도 여행의 시작!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 (출처-네이버캐스트)>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낭만의 여행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전주 한옥마을인데요.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우며, 처마의 곡선이 아름다운 한옥에서 묵을 수 있는 이곳은 콩나물국밥과 모주 등 먹거리도 많습니다. 또한 경기전이나 전주 한옥생활 체험관에서 출발해 바둑판처럼 펼쳐진 골목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면 눈길을 뺏는 명소들이 많아 혼자 다녀도 외롭거나 심심할 틈이 없는데요. 골목 돌담, 전통찻집, 카페 등에서 잠깐 쉬며 여러 생각들을 정리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 밖에도 전주 한옥마을에선 어진박물관, 최명희 문학관, 교동아트센터, 전주전통술박물관, 루이엘모자박물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멀리 가는 게 귀찮다면? 서울 동대문 성곽공원


 교외로 나가서 자연 경치를 보고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적한 곳,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서울에 있습니다. 바로 동대문 성곽공원인데요. 낙산공원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대한민국 보물 제1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대문과 바로 옆 낙산으로 이어지는 성곽이 공원으로 조성된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인데, 조명이 밝혀진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밑으로 보이는 도심 야경이 이곳에 온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데요. 도심 한가운데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소탈한 여행과 함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자

 지금까지 혼자서 소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무더운 여름이 끝나고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환절기에는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 새롭게 다가오는 계절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그린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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